언젠가 부터 나꼼수 및 자매방송을 꺼리게 되네요.

처음엔 뭐, 균형된 시각이 아니라, 김어준의 주장대로 "우리편"의 이야기로 대충 감안하고 들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김어준의 발언들이 피곤해져요.

확실한 목표(주관)을 가지고, 논리적인 설득없이 "그 사람은 결이 그래서 그렇다." 류의 우기기로 들려서 불편해요.

이런 혼란한 시기에 주관도 없이 갈팡질팡하지 않는 다는 것을 높이사줘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역시나 제 스타일은 아니네요.

정봉주 전 의원의 무한깔때기가 차라리 더 좋을 지경이군요.


여튼, 이러다보니, 요즘 듣는 것은 이털남 뿐인데, 음.....

혹시 이런 류의 팟케스트 추천해주실 분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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