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가지...

2012.07.30 20:47

DJUNA 조회 수:5070

0.

오늘의 외부 움짤.


1.

병원 다녀왔습니다. 눈 괜찮답니다. 사실 왜 건강진단 때 그렇게 나오는지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무서운 건 무서운 겁니다. 


2.

닥터 슬럼프님의 무시무시한 꿈 경고가 있었지만, 검진은 제대로 나왔고, 별일은 없었던 거 같습니다. 점심 바가지를 조금 썼고 (제 잘못), 제가 하고 있는 연재 원고의 분량이 횟수가 조금 줄었고, 중간에 비를 맞았고, 우산을 놓고 가서 다시 가게를 찾아가야 했고, 지하철에서 계속 서 갔고, 중간에 호기심 때문에 들른 고속터미널이 썰렁하기 그지 없었고, 설사를 두 번 했고, 가지고 간 전자 기기의 배터리들이 모두 중간에 닳아버린 걸 빼면. 


3.

티아라 사건 검색하다 알게 된 것. 큐리라는 멤버가 원래 꽤 실력있는 베이시스트였다더군요. 그러고 보니 애프터스쿨에서도 기타리스트 한 명 있지 않습니까? 그 아가씨는 섹시 댄스 추면서 지금 무슨 생각을 할까 궁금합니다. 


4.

원래 저 위에 화영 움짤을 하나 올려놓을까 생각했습니다. 근데 인터넷에 떠도는 화영 움짤은 모두 노출 사고 움짤. 근데 이 아가씨는 광주출신이군요. 지난 5월 트위터에 "5.18민주화 운동이 일어난지32주년 째 되는 날이다. 부당한 권력과 정권에 맞서 민주주의 확립을 위해 투쟁하신 모든 분들의 희생 정신을 잊지 않겠다"라고 글을 올렸다던데. 


5.

베니건스에서 뭐가 맛있습니까? 언제까지인지 몰라도 평일 점심 런치 메뉴 일부가 50퍼센트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가격을 보니까 대충 먹을만 한 거 같던데...


6.

근데 이 전에 시스타가 일진돌이니 하면서 애를 먹지 않았나요? 요샌 별 이야기가 없네요. 소문이 없어진 건가요? 아니면 그 쪽에서 맞는 해명을 냈습니까? 하긴 이 사람들 데뷔 이후에 사고 쳤다는 이야기는 못 들었습니다만. 다솜의 경우에는 담임교사가 해명글을 썼다나, 그런 이야기를 본 적 있고요.


7.

왜 세종 역에 주지훈을 캐스팅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사람들 생각처럼 형편없는 연기를 했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딱 그 영화 수준의 연기죠. 근데 조선의 가장 위대한 인물의 1인 2역을 그리는 영화라면 배우 야심을 더 크게 잡는 게 정상이 아닌가요? 


8.

오늘의 자작 움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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