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리소설 읽는 거 좋아하는데요,

서울국제도서전 때 코엑스에서 싸게 산 책들이 있는데,

그 중  <고백>의 미나토 가나에 작가의 <왕복서간>을 지금 읽고 있어요,

점심 시간 이용해, 회사 앞 카페에서 아메리카노 한 잔 마심서 읽다가 들어왔는데,

와, 일하기 싫네요 ㅎㅎ 책 내용이 궁금해서요~

 

예전에, 거의 10년 전에, <범죄의 재구성>의 신인감독 최동훈 감독 인터뷰에서

참고한 혹은 영향받은 책 중에 미국 50년대 무슨 추리소설이 있었는데

그 때 그 책을 읽었었는데 - 제목 생각안남요;; - 그거랑 이 <왕복서간>이랑 비슷하네요,

 

미국 50년대 추리소설은,

테이프 복사본, 주고 받은 편지, 녹취된 전화 이런 거 만으로 전체 사건 얼개를 보여주는 건데,

최동훈 감독이 영향받았다 할 만큼 대단하다 싶었는데, - 근데 책 제목은 기억이 안나는 건 뭥미?;;; -

<왕복서간>도 주고받은 편지로 미스테리를 푸는 내용인데,

내용은 쉬운데, 그냥 저냥 궁금해지요~

 

에효, 시원한 데서 추리소설이나 계속 읽었으면 좋겠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57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07
71837 제주여행,벚꽃동산님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3] 무도 2012.07.31 2227
71836 박원순 시장 반년 간 지시사항 목록 [7] 호레이쇼 2012.07.31 4117
71835 뉴라이트가 대한민국의 희망이 되어야한다?! [1] chobo 2012.07.31 1248
71834 [듀나인] 기사내용이 도무지 이해가 안가서 여쭤보고 싶습니다 [4] 나는클리셰다 2012.07.31 1828
71833 넝쿨당, 도둑들에서 대사가 잘 안들리는 부분이 있어요. [10] 블루재즈 2012.07.31 2992
71832 (티아라 이야기 보다는 김광수란 사람에 대해서) 김광수 대표 새 입장 표명 "화영, 용서 구한다면 복귀 논의" [7] chobo 2012.07.31 3304
71831 [욕설주의] 티아라 사태 축약.avi [10] 어쩌다마주친 2012.07.31 4173
71830 수영말이죠 공동순위는 어는 정도 계측범위 까지 가능할까요 가끔영화 2012.07.31 1621
71829 모둠 바낭-룰 더 스카이/ 설레임의 맛/올림픽 기념 중년 인증 [7] 안녕하세요 2012.07.31 1533
71828 이런 사건들 알고 계신분 [9] shadelight 2012.07.31 3160
71827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활성화로 인해 올림픽에서 네티즌들의 분노 또한 [7] 소전마리자 2012.07.31 2409
71826 초코아이스란 표현이 있군요. [10]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1 2811
» 점심 이용해 소설 읽다 들어왔는데, 일이 안되네요, 책 읽고 싶어서ㅎㅎ [2] 겨울3 2012.07.31 1433
71824 시간이 충분한데 [1] 가끔영화 2012.07.31 1391
71823 [티아라]서초경찰서 "티아라 백댄서 사칭 신고접수? 없었다" [3]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7.31 2879
71822 저는 양학선이 엄살 떠는 건줄 알았어요. [3]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1 3679
71821 (급듀게인) 전주 관광및 먹거리 [26] 러브귤 2012.07.31 3315
71820 (19금 아니지만 19금 분위기) 자막하나 생겼을 뿐인데... [17] 자본주의의돼지 2012.07.31 5830
71819 [듀나인] 만화(?)를 찾습니다. [6] eternal sabbath 2012.07.31 1700
71818 7세 남자아이가 볼만한 만화책(과학쪽으로) 추천 부탁드립니다. [7] 가드너 2012.07.31 2030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