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egoist님께서 올려주셨던 글과는 다른 거구요.


http://media.daum.net/entertain/enews/view?newsid=20120801151405896


제목은 '티아라, 괴물 만들어선 안 되는 이유'.

이런 칼럼의 경우에 제목은 그 쪽에서 알아서 붙인다고 말씀하시는 걸 본 적이 있는 것 같은데. 어쨌거나 제목만 봐도 짐작할 수 있겠지만 여기저기 퍼날라져서 가루가 되도록...;


뭐 까이는 거야 그럴 수 있다고 하는데 까는 내용들을 보면 

1) 대한민국 학교의 읽기 교육에 심대한 문제가 있는 것인지.

2) 그만큼 이 사건에 대한 사람들의 분노가 상상을 초월하는 것인지.

3) 아니면 둘 다인지.

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는군요(...)

친절하게 소제목까지 달면서 안전망을 쳐 두었건만. 전혀 무용지물이에요.


제가 베스티즈 아이디라도 있었으면 듀나님이 얼마나 써병을 예뻐하셨는지 증언하는 리플이라도 달아주고 싶었습니다. 하하;


그리고 이제 티아라 관련 떡밥에는 의지-_-를 갖고 관심을 끊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금쪽 같은 방학 중 이틀을 날려 버린 듯한 기분입니다. 마성의 광수 사장 같으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27
53 사람이 성장한다는게 무엇입니까 [9] 가끔영화 2011.07.30 1737
52 옥수역 귀신을 능가하는 이번 주 공포만화 [7] 자두맛사탕 2011.07.29 2677
51 [건프라사진재중] 저 아직도 건프라 조립 합니다(...) [10] 로이배티 2011.07.29 1591
50 보드게임 원작의 영화 Battleship 예고편이 나왔네요. [6] 부기우기 2011.07.27 4958
49 왠지 시간이 멈춘 듯한 느낌....<2011 프로야구 올스타전> [5] soboo 2011.07.23 1759
48 가만 따져보니 가끔영화 2011.07.23 1417
47 언제부터인가 잠자리가 아니라 거미에게 감정이입하게 되는군요. [4] 외팔이 2011.07.14 913
46 고양이 커플 [11] dust 2011.07.09 3327
45 팝가수가 어디 목소리만 다 입니까 [4] 가끔영화 2011.07.04 1185
44 하반기 기아의 박스형 경차 스파이샷이 또 떳네요. [14] 가라 2011.06.17 2551
43 '반값 등록금'에 대한 다른의견. _ 전국공업고등학교장회 회장의 글. [8] 고인돌 2011.06.16 2354
42 제 강아지의 현황입니다 [4] 보스트리지 2011.06.07 2468
41 [읽을거리] <위대한 탄생> '위대한 콘서트' (....)를 앞두고, <위대한 탄생> 시즌 1 결산 좌담입니다. [6] 루이와 오귀스트 2011.06.03 2318
40 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아는 사람이 있는가 [29] catgotmy 2011.05.29 2569
39 생방송은 대본이 없어야 [5] 가끔영화 2011.05.20 2300
38 바로 지난 3월에도 포항 지역에서는 성노동자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어요 [8] 13인의아해 2011.05.18 2433
37 바낭) 잠을 깨운 두 개의 꿈 이야기 [4] sweet-amnesia 2011.05.18 1000
36 우리나라 사람들은 왜 매운 음식을 많이 먹을까요? (바낭) [8] 루비 2011.04.29 2726
35 재개발, 뉴타운 정책 수정 발표에 따른 궁금증 chobo 2011.04.15 915
34 커플신고 버튼.. [7] 가라 2011.04.01 28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