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3 08:32
너무 더워서 삼시세끼 차가운 것만 먹고 싶은 요즘입니다;;;
날이 더우니 불앞에서 뭘 데워 먹는것도 고역인데요.
어제는 몇 주만에 집근처 평양면옥에 냉면을 먹으러 갔습니다.
평양냉면을 매우매우매우 좋아해서,
겨울에는 한달에 세네번은 먹으러 가는것 같고,
여름에도 이삼주에 한 번은 냉면을 먹으러 다닙니다.
마침, 근처 지인도 평양냉면 마니아셔서 같이 종종 가곤 하는데요,
제일 입맛에 맞는 집은 역시 근처 평양면옥인데,
오랜만에 들렀는데 국물의 맛과 간이 좀 세졌네요...
여름이라 어쩔 수 없다는 생각이 좀 들긴 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집에 맛이 변하니 간만에 냉면 먹으면서 좀 슬퍼졌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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