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깥세상에 나가면 오히려 불독이나 로즈, 마틴할아버지같은 분들에게 이런 스놉들같으니.. 하고 놀림당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 한번 열심히 불렀다가 녹음당해서 굴욕당하고

뭐 그런상황에서 어릴적부터 프레이져와 나일즈는 둘만이 이해하는 코드로 해골을 훔쳐다 세익스피어 연극도 하고 와인과 골동품수집으로 경쟁하면서 짝짜쿵 놀지만

귀엽잖아요? 애처롭기도 하구요. (어차피 프레이저가 스놉들이 만든 자기풍자 코미디니까)


듀게는  mbti로 치자면 INTP INTJ INFP INFJ들의 총집합소 같달까? (저는 ENTP지만...;;)

이런 특이한 코드로 놀수 있는 곳이 있어서 좋아요. 옛날도 좋았고 가끔씩 일어나는 쌈판도 재밌고..

물론 저는 살림살이와 노가다성 게시물밖에 못올리지만 말입니다.


어제 에어컨 고치다가 곰팡이물로 샤워했어여... ㅜㅠ 이제 물은 안새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9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75
122224 오늘 EBS 뜨거운 것이 좋아... [73] DJUNA 2010.08.01 3539
122223 이노래 아세요 [3] 가끔영화 2010.08.01 1659
122222 듀게는 변했고 변했고 변했습니다. [11] 남자간호사 2010.08.01 4288
122221 하회.양동마을이 세계유산에 등재된다고 하네요. [7] soboo 2010.08.01 2394
122220 트위터에 대한 새로운 정의 [13] STERN 2010.08.01 3405
» 듀게의 스노비즘이래봤자 프레이져와 나일즈의 토닥거림처럼 귀여운수준이라고 생각했어요. [8] 톰티트토트 2010.08.01 3912
122218 에어컨 물새는것 어찌어찌 고친거 같아요 헥헥 [4] 톰티트토트 2010.08.01 6892
122217 헬하우스의 전설, 안개, 심령의 공포 잘 봤어요~ [2] 꽃과 바람 2010.08.01 2042
122216 뜨거운 것이 좋아 마지막 장면을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10] mithrandir 2010.08.01 3601
122215 유튜브 동영상 질문입니다.-해결. 감사합니다! [3] 안녕핫세요 2010.08.01 1790
122214 [시국좌담회] 명단, 날짜, 주제입니다. 장소는 서강대학교 강의실(1층) 입니다. [2] nishi 2010.08.01 1712
122213 [잡담] 게시판 밀린 글 읽다가 갑자기, "So What" 모음. [2] BeatWeiser 2010.08.01 2233
122212 [듀나in] 얼음을 따로 넣는 술 주전자 파는 곳 아시나요? [7] 데브리 2010.08.01 2890
122211 장기여행으로 인생이 바뀌신 분? [10] 미나리왈츠 2010.08.01 4178
122210 오늘 있었던 일... [2] Apfel 2010.08.01 1536
122209 오븐으로 소꼽놀이하다 화상 -역시 피부과 가야할까요? [5] 톰티트토트 2010.08.01 2652
122208 '레이디 가가'가 여러 사람 힘들게 하네요. [12] 자두맛사탕 2010.08.01 6557
122207 강아지와 산에 갈 때면 생기는 일.. [14] being 2010.08.01 6821
122206 교통법규위반으로 벌금 내보신 분 있으신가요? -.-;; [10] 제인의추억 2010.08.01 2510
122205 [인생은 아름다워] 35회 할 시간입니다 [27] Jekyll 2010.08.01 274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