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4 23:23
* 날씨가 왜이런거죠? 이건 정말이지 미친거같아요.
이럴땐 무신론자가 됩니다. 뭔 뜬금포냐. 도대체 이따위 날씨에 신의 뜻이 어디 있는 것인가 쯤 됩니다.
이집 이사오고 이렇게 더운적이 없어요.
어떻게 바람이 단한점도 안불다니. 실내온도는 32도입니다. 저희집은 에어컨도 없다고요!
* 2012년 지구멸망을 소재로 작가들이 단편을 업뎃하고 있습니다.
http://comic.naver.com/webtoon/detail.nhn?titleId=490549&no=8&weekday=sat
오늘 에피소드는, 후아. 이건 정말 지옥이겠군요.
* 싸이MV에 대한 리액션 영상들을 보고 궁금해지더군요. 이 사람들이 정말 영상을 처음보는 것일지에 대해 말입니다.
자신의 반응을 카메라로 찍어 올리는거 자체는 리뷰의 과정으로 이해합니다만.
그냥 막연하게 '재미있다'라는 것만 알고 영상을 구한 뒤 처음보는 자기 반응을 찍는건지, 아니면 적당한 연출이 들어가는지 등등.
그나저나, 싸이 MV는 그 자체로 웃기기도 하지만, 관광버스나 장기두는 할아버지들, 사우나-조폭 같은 정서를 이해하고 웃는건지도 궁금하더군요.
2012.08.04 23:27
2012.08.04 23:34
2012.08.04 23:35
2012.08.04 23:38
2012.08.05 00:03
관광버스에서 춤추는 모습이나 노홍철의 저질댄스나 그냥 그네들에게는 같은 맥락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