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쓰레기장 같은 집을 보면서 어떻게든 이 상황을 타개해보고자 수납장이나 홈데코 관련 상품들을 둘러보고 있어요.


생각보다 가격이 꽤 나간다는 냉혹한 현실과, '아 이거 너무 예쁜데 우리집 어디에 둬야할지 전혀 모르겠다?!' 라는 생각에 스크롤만 올렸다 내렸다 하는 제 모습이 제가 봐도 참 애처로웠어요.


현재 목표는 정리정돈을 잘 할수 있는 요령 배우기, 어지럽게 쌓여있는 물건들을 공간상자나 수납장에 전부 정리하기, 그리고 정리한 물건이 어디 있는지 대략적으로라도 기억하고 있기입니다.


속옷 수납함같은걸 사용하는 꼼꼼한 여성분들과 달리 저는 서랍을 열고, 책상위의 물건을 쓸어넣고 서랍들 닫는 그런 러프한 정리정돈을 즐겨하다보니 저정도 목표에도 허덕허덕 하고 있어요.


적당한 예산으로 깔끔하게 집을 단장할 수 있는 요령 혹은 정리정돈에 도움이 되는 생활습관 아시는 분 저좀 도와주세요ㅠ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54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09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144
119388 그러고보니 올해가 여명의 눈동자 방영 20주년 되는 해이네요. [44] 감자쥬스 2011.12.01 4918
119387 아이폰 5가 안 팔리긴 하나보네요. [14] 깨져있는 시민 2013.01.13 4918
119386 마린블루스 작가의 연재만화인데... [9] 01410 2010.09.03 4918
119385 여왕님의 복귀전인데?? [16] svetlanov 2012.12.08 4917
119384 "그런 마인드로는 평생 결혼도 못 하고, 애도 못 낳고 아무 것도 못합니다." [15] qqn 2012.09.18 4917
119383 "김문수 지사입니다.누구십니까?" "뚜~뚜" [35] ohyes 2011.12.28 4917
119382 송중기와 조선사극궁합의 비밀은 무엇일까요 [14] babsbunny 2011.10.08 4917
119381 성희롱이 일상화된 나라 [19] 데레데레 2012.01.28 4917
119380 정글의 법칙 '아마존' 편을 보고. [15] 자본주의의돼지 2013.01.08 4917
119379 박지만과 나꼼수 그리고 김어준의 파파이스와 두바이 [4] 왜냐하면 2014.08.16 4916
119378 세계에서 미인이 가장 많은 나라는 [6] 가끔영화 2014.02.01 4916
119377 아저씨가 영어로 뭘까 [7] 가끔영화 2013.03.18 4916
» 바낭) 인테리어, 정리정돈 이런건 정말 타고난 센스가 있어야 잘 할수 있나봐요. [20] 사양 2012.08.06 4916
119375 ‘에어컨 복지’를 많이 해줬으면 좋겠어요 [7] military look 2012.08.05 4916
119374 나는 꼼수다 13회차까지 들으며 느낀 점 [19] mockingbird 2011.08.06 4916
119373 [바낭] 차인표가 신애라에게 쓴 편지 [17] 재클린 2010.09.14 4916
119372 잔심부름, 한국인의 식민지 근성~~~~ [29] 앗이런 2013.04.12 4915
119371 [건프라] PG 더블오 해 넘겨서 계속 조립;; 지긋지긋;; [8] Mk-2 2011.01.04 4915
119370 김혜수 옛날영화 사진 [6] 가끔영화 2011.05.24 4915
119369 뜨거운 감자, 혹은 김C의 음악. [24] 로이배티 2010.08.04 491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