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6 20:46
나가수에 카이가 나오는데요, 게시판 어떤 분께서 말씀하셨는데 저도 불명의 임태경보다 다운그레이드 되었다는 생각을 합니다ㅎ
스펙트럼도 임태경에 비하면 많이 좁구요. 더군다나 카이는 테너가 아닌 바리톤이기 때문에 성악적인 공명이 커서 호오가 훨씬 나뉠 거 같아요.
다만 어제 TV에서 보여준 카이의 모습은 상당히 매력적이더라구요. 훈남 휠에 웃는 게 참 이쁜 긍정적인 교회오빠의 이미지를 200% 구현하는데 실생활에서는 그 오빠들 보기 힘들다는 게 함정ㅋ
카이의 뮤지컬 노래 몇 곡 동영상 띄워봅니다.
일명 국내 뮤덕후들의 레전설이 된 뮤지컬 '스토리 오브 마이 라이프'의 음악입니다.
-나비-
정말 좋아하는 노래인데요 카이의 공연은 보질 못했어요. 참 잘 부른 거 같아요.
2012.08.06 21:02
2012.08.06 21:27
2012.08.06 21:56
2012.08.06 21:56
2012.08.06 22:03
2012.08.06 22:10
2012.08.06 23:18
조승우가 드라마틱하게 소화해냈고 보기드문 성공적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그런데 왜 모든 뮤지컬배우들이 똑같은 편곡에 창법마저 똑같이 불러대는 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아시는 분은 알겠지만 결단, 승리 이런 의미가 아니거든요. 피디의 결정이겠지만 이 노래를 부르면 일단 화면을 돌립니다. 질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