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시작했어요

2012.08.06 22:05

살구 조회 수:2356

오만, 자만,모사꾼 기질의 외과과장이 기자를 밖에 두고 수술하고 있어요.

예고대로 최인혁교수를 빨리 불러오시오!!!

살구

2012.08.06 22:09

수술을 해야지 무슨 인사. 정말 저런가요?

댓글
no way

2012.08.06 22:21

최인혁이 너무 영웅화되는 것도 별론데... 그래도 이분이 할때가 진짜 수술같네요. 저 순간마다의 확실한 결단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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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2.08.06 22:23

최인혁 교수가 한 말 고대로 따라 말하네요 풉.

댓글
살구

2012.08.06 22:24

저런때는 있는 그대로 말하는게 자존심이 있는건데..

댓글
키드

2012.08.06 22:24

저 중앙데스크(?)가 참 보기 시원하고 멋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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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2012.08.06 22:26

현실과 달리 저 환자는 살려나봐요.

댓글
키드

2012.08.06 22:27

저 마취과 선생은 저에게 악역 이미지가 강한데 여기선 최인혁라인이네요~ 우리편 좋은편 ㅋ

댓글
hazelnut

2012.08.06 22:36

#키드:
마취과 선생은 신애아빠라서(지붕킥에서) 저에겐 좋은 이미지ㅎㅎㅎ 과장들 중엔 유일하게 호감가는 캐릭터!

댓글
no way

2012.08.06 22:28

현실에서는 안좋았나요? 아아..
중앙데스크 따라가는 카메라 파스타 생각나고 좋아요.

댓글
살구

2012.08.06 22:29

급한 불 꺼준 은혜도 모르고 머리모아서 쫓아낼 생각. 실제로도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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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ay

2012.08.06 22:30

마취과 선생님 매력있어요- 당구 치러 가서 슬쩍 면접 자리 찔러주고.. 나서지 않으면서도 꼭 필요할 때는 다른 과장들 사이에서 밀어부쳐주고. 오래된 믿음직한 친구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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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2.08.06 22:31

황정음 저 머리스타일 이뻐요. 수수한 듯 여성스럽게 멋져요.

댓글
키드

2012.08.06 22:34

역시 최인혁 선생은 인턴들 말에도 귀를 열어주네요. 실력파라서 여유가 있어효.

댓글
키드

2012.08.06 22:35

이민우?가 여자였다면 저 둘이 러브라인 생기기 좋은데 말이죠 ㅋㅋ 멘토랑 멘티로 잘 맞다가 사랑이 싹트고....

댓글
살구

2012.08.06 22:35

이성민배우는 계속 다이어트를 해야할듯. 갑자기 매력 있어진 이유를 알았어요.

댓글
no way

2012.08.06 22:40

#살구:
이성민 곽도원 김윤석 세 명 다 저에겐 그래요... 살 조금 빼니 다 섹시함!!! 여자인 저에게도 다이어트 의지를 불태우게 하네요;;

댓글
키드

2012.08.06 22:37

조연과 단역들은 역시 변명과 식성에 대해서 말이 많네요 ㅋ

댓글
키드

2012.08.06 22:39

병원에서 인력이나 다른 환경이 안 받쳐줄 땐 소중한 생명에도 순서가 정해진다는 게 참 씁쓸해요.
언론이 주목하는 사람이니 꼭 살려야한다고 너도나도 난리네요

댓글
키드

2012.08.06 22:46

선우용여가 저렇게 불편해하는데 저 아주머니 참 꿋꿋하네요. 갈등배경 설명하느라 ㅋ

댓글
키드

2012.08.06 22:49

일개; 일개;;;

댓글
키드

2012.08.06 22:50

로열패밀리네요....

댓글
키드

2012.08.06 22:55

귀엽네요 동전마술

댓글
키드

2012.08.06 23:00

휴.. 싸울 상대가 많네요 최인혁은. 수술장에 다시 들어갈 때 결정권 달라고 조건걸고 들어갔으면 어땠을지. 의사들끼리 싸우다가 진 빠져서 치료 못하겠어요

댓글
키드

2012.08.06 23:02

판사가 나타났네요. 이사장.

댓글
no way

2012.08.06 23:02

과장 진짜 참을 수가 없네요 ㅜㅜ 꼰대기질에 자존심에 고집이 만나면... 어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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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2.08.06 23:03

아, 음악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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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드

2012.08.06 23:04

악 시끄러워 왜 악은 쓰는거죠.

댓글
살구

2012.08.06 23:08

내일 결방이래요. 올림픽은 한 방송국에서 몰아서 하면 안되는건가요? 전파낭비가 심해요.

댓글
키드

2012.08.06 23:12

ㄴ글쿤요. 지금은 체조 보다가 자야겠네요.

댓글
살구

2012.08.06 23:12

권위에 대한 위협은 아주 뭉게버리라고 어떤 처세서에서 본것같은데.
명백히 권한, 책임이 있는데 침해받는 느낌이 싫어서겠죠. 공공연히 화내는거보면 작가가 순진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씁쓸.

댓글
no way

2012.08.06 23:19

#살구:
외과 과장이 좀 극단적이어서 그렇지 쫓아내려는 다른 과장들 심정도 나름 논리적으로 그려진거 같아요. 말도 안되게 우기기가 아니라 필요할 때 제몫 챙기기로 보여요.

댓글
살구

2012.08.06 23:35

#no way:
그렇죠.

댓글
키드

2012.08.06 23:19

화내는 사람도 오죽 초조하고 그릇이 작으면 그러랴..싶긴 하지만
최인혁 괴롭히면 미워해야죠 뭐..ㅎㅎ
악역들이 너무 전형적으로 진상짓하면 재미는 떨어질 수도 있겠죠. 아직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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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

2012.08.06 23:37

저런 드라마를 보면 저에게 필요한건 연인이 아니라 스승이라는걸 절실히 알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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