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블루 발렌타인을 봤는데..

2012.08.09 11:29

폴라포 조회 수:2554

이 영화 한없이 우울해지네요ㅠ

 

영화 볼 때에는 뒤로 갈 수록, 옛이야기 드러날 수록 미셸 윌리암스가 한없이 야박했는데,

그건 제가 남자 입장이라서 그런 것 같기도..

연애시절 성향이 영화에서의 라이언 고즐링이랑 비슷해서 더 감정이입되었는지도 모르겠네요..

 

나름 우울한 영화라는 건 알았지만...

굉장히 현실적이어서 더 여파가ㅠ

 

여하튼 라이언 고즐링 멋있어요ㅋ

같은 남자인데도 완전 반해버리겠음ㅋ

 

검색해서 나온 글들 중엔 나이든 모습의 라이언고즐링 머리가 안습이라는 말이 있던데,

분장 아닐까요ㅋ

다른 영화에서 봐도 안그렇던데ㅋ

 

 

 

이 포스터 보고 평범한 로맨스 영화로 착각하고 보러 간 커플이 많지 않길ㅠ

 

 

아래 포스터 분위기의 이미지가  여러장 나오던 엔드 크래딧도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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