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09 22:11
밑에 토끼님 포스팅을 보다가...
http://djuna.cine21.com/xe/board/4521757
댓글하나가 눈에 띄더군요.
[제가 미국 도시에도 있었고 유럽 시골에도 있었는데요, 유럽 시골은 훨씬 더 고약합니다.
뻐큐 날리는 놈, 돌 던지는 놈, chinky어쩌구 욕하는 놈...사흘에 한 번은 만납니다.님이 쓰신 것과 다르게 미국 거대도시에 살아서 좋은 점은 그런 놈들을 자주 안만난다는 점이겠죠.]
이 댓글과 비슷한 내용의 짤방을 본기억이 났어요.
바로 이 짤방.
근데 영국의 브리스톨 사우드메드가 시골 맞나요?
문득 영국의 60년대를 다룬 영화 '언 애듀케이션'도 생각나네요.
거기서 흑인들 집 구하는걸 이용해서 남자주인공이 사업에 이용하죠.
얼마전 일어났던 축구선수 존테리와 안톤 퍼디난드 사이의 인종차별 이슈도 생각나고요.
어쩜 영국식 영어는 글자만 봐도 음성이 자동재생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