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2 12:31
올해 미국영화시장 최대 사건은
어밴져스 초대박과 총기사건이죠
둘다 워너로써는 상당히 기분 나쁜 상황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저스티스 리그를 서두르는 느낌입니다
어벤져스가 아이언맨 부터 떡밥을 꾸준히 뿌렸다면
저스티스 리그는 먼저 개봉하고 후속 작품을 만들모양인데요
내년에 놀란이 제작한 슈퍼맨이 나오고
새배트맨도 벌써 만들려는 계획이라네여
그럼 저스티스 리그의 제작은 어떠나 보면요
우선 각본가는 윌빌로 얼추 정해진 느낌이고
루머인지는 모르지만 개봉을 2014년으로 잡고 있다네요
근데 감독 부분에서 문제가 계속 되나봐요
우선 먼저 놀란에게 갔다가 놀란은 당연히 ^^ 거절했고
얼마전에는 벤 에플렉에 갔다가 거절한 상태네요
그다음 순위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데이빗 예이츠에게 갔다고 하고요
이거 지금 부터 슬슬 만들어도 14년 개봉이 될까말까인데
감독부터 난항이니 아예 영화 자체가 안되는건 아닐지 모르네요
개인적으론 어벤져스 애들보다는
이팀이 더 애정이 많이 갑니다
잘만들어서 좋은 작품 나왔으면 하는데
이렇게 급하게 일을 처리하면 좋은 작품 나오기는 힘들겠어요
뭐 그냥 여러가지 일로 기분이 안좋아서(밖에 비도오네요)
그냥 잡스런 글을 한번 적어 봤어요
쓸데없는 글이지만 이해해 주시길 ^^
추신-그나저나 스칼렛 조한슨 이분은 정말 남자소식 다양하네요
이러다 둘이 헤어지면 어벤져스2 찍을때 둘이 심하게 어색하지 않을까요^^
맨 오브 스틸이 분위기가 많이 어두워 보이던데 이것마저 말아먹으면 앞으로 DC의 영화화는 한동안 멈출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