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의 총체적 난국...

2012.08.12 22:42

도야지 조회 수:3553

뭐 어제오늘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나가수 1의 성공(?)은 가수들의 이름빨.. 그리고 필사적인 죽기살기식 분위기..

그리고 운빨... 뭐 이런거였던 것 같은데...

김건모 논란이 일면서 가수들은 기합이 팍 들어가고..

이슈가 되면서 관심이 집중되고 이런...

 

게다가 가수들끼리 완전 죽을 각오로 임하다 보니 퀄리티도 훌룡했고...

 

그런데 나가수 2에서는 모든게 사라졌죠..

 

뭐 다른건 어쩔수 없는 측면이 있다 치고요..

제가 제일 불만인 것은 선곡이에요...

누군가 지적했던 것처럼..

나가수1에서의 여러가지 선곡시스템.. 불합리한 면도 많고 문제도 많았지만..

의외의 노래 아이돌 노래라던가 뭐 그런게 걸리는 의외성 이런것이 있었던 초기의 선곡 시스템이

재미있지 않았나요... 

나가수 1의 필사적인 경쟁 분위기 때문인지 (공정성 문제?) 사라진 것이 아닌가 싶은데..

나가수2처럼 널널한 시스템에는 그런 선곡이 어울리지 않나요?

다른게 없으면 이런 재미라도 줘야지...

지금처럼 가수들이 알아서 선곡해 오는 식은 아닌 것 같은데..

 

오늘 변진섭씨 정말 반갑기는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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