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전문가가 나와서 손써야 할 법한 병적인 행동들

그리고 범법행위나 다름없는 일들도 몇 번 소개된 있습니다

지금 당장 기억나는 건 만취상태로 운전하는 동생을 염려해서 나온 형 사연이에요

음주운전은 당연히 심각한 사안인데 그게 저런 프로에서 가볍게 다룰 일은 아니지 않나요

물론 그 때 음주운전 사연은 깔깔대며 웃는 그런 투로 소개되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됩니다


어제 성희롱 누나 사연으로 말들이 많은 것 같아서 

원래 안녕하세요에 나오는 사연들 중 위험한 것이 좀 있다,

예능프로에서 다룰 사안이 아닌 것들이 많다고 트윗했다가

저 지금 RT 로 까이고 있어요-_-

안녕하세요가 예능이냐구요


예능 맞지 않나요?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처럼 해당 전문가가 나와서 직접 도움을 주는 것도 아니고

유머러스하게 각색해서 읽어주고 한바탕 웃은 뒤에 방청객이 숫자 매기고 끝나는 프로인데요

흠... 신동엽, 이영자씨 콤비 굉장히 좋아해서 자주 보긴 하는데

보면서 위험하다 싶은 적이 몇 번 있었건만

이번 사연은 정말... 으... 뭔가 싶네요

참고로 이번주건 제가 직접 보지 않아서 유머러스하게 포장해서 소개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아무튼 이번 기회에 제작진들이 사연 수위에 대해서 좀 경각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6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2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09
70879 고기 먹고 싶은 나나 [1] 사과식초 2012.08.14 2477
70878 [듀나인] 부산에서 중고물품 판매할 수 있는 곳 혹은 온라인 공간- [5] 수진 2012.08.14 1344
70877 카라 - 판도라 : 구하라 티저 [8] 룽게 2012.08.14 2762
70876 "휴대폰으로 듣는 음악은 25퍼센트짜리 음악이죠" [50] prankster 2012.08.14 5421
70875 하하랑 별이랑? [12] 쵱휴여 2012.08.14 5019
» 안녕하세요는 예전에도 좀 아슬아슬한 사연 몇 개 있었어요 [14] langray 2012.08.14 4338
70873 듀나인까지는 아니지만 여성분들 속옷착용에...대해서 [27] 씁쓸익명 2012.08.14 5573
70872 [TFT] 듀나 게시판의 다운 현상에 관하여 [12] 질문맨 2012.08.14 1692
70871 배우 김모씨에 대한 루머 [27] soboo 2012.08.14 8265
70870 짧은 금발머리로 변신한 메리 루이즈 파커 - 새 영화 [Behaving Badly] 사진 몇 장 [4] Guillaume 2012.08.14 3211
70869 반려동물 이야기 [11] 오늘도안녕 2012.08.14 3175
70868 여자들도 좋아하는 걸그룹 [2] 발광머리 2012.08.14 2444
70867 인테리어 소품 파는곳 추천 부탁해요 / 커피믹스 이야기 [6] 미니화분 2012.08.14 2886
70866 25퍼센트의 게임을 만나는 일에 대하여 [12] catgotmy 2012.08.14 3173
70865 [듀나인] 이번 올림픽 개막식 때 나왔던 노래가 궁금해요. beanjosee 2012.08.14 749
70864 [듀나인] 핀란드 여행에 관련된 질문입니다. [13] S.S.S. 2012.08.14 2239
70863 시디나 비디오테이프 모르는 애들이 태어나겠군요 [22] 사과식초 2012.08.14 2249
70862 영화 '쉐임' 보셨나요? [13] appletini 2012.08.14 2683
70861 큰데 맛없는 배는 [5] 가끔영화 2012.08.14 1739
70860 마이클 파스벤더,,, 의외로 어리네요?? [3] 유은실 2012.08.14 264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