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4 23:25
0.
오늘의 외부 움짤.
1.
근데 산다라 박은 연기 안 하나요? 당연히 연기 겸업을 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2.
일 때문에 아직 출판되지 않은 일본책 하나를 읽었는데, 제가 일본 작가들이 서양 사람들에게 넣어주는 대사를 견디기 힘들어한다는 걸 다시 한 번 깨달았습니다. 원래 원문에서도 이런 걸까요. 아니면 한국어로 옮겨지면서 더 심해지는 걸까요. 제노사이드도 가끔 어색하긴 했지만 그래도 별 어려움 없이 넘겼는데, 이건 좀 심해서...
3.
저에게 부천 영화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이번 주에 하는 로드쇼에서 못 본 영화 몇 편을 챙겨봅니다. 어쩌다가... 오래간만에 압구정에 가니 거기 괜찮은 식당이 있으면 저녁이나... 어디가 좋을까나요.
4.
체중이 1킬로가 늘었습니다. 잠시 저울을 멀리했는데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아마 요새 죽어라 먹은 빙과류 때문에 아닌가 싶습니다. 매일 얼음덩어리로 한끼 칼로리 이상을 섭취했을 듯.
5.
근데 베베미뇽이란 그룹은 활동을 하긴 합니까? 해금만 여기저기 보이고 다른 멤버들은 본 기억도 없고...
6.
강심장에서는 대박 드라마 스페셜이라는데, 윤진이도 안 나오고 김별도 안 나오고. 김별 정도면 시간이 날 거 같은데.
7.
한 달 동안 읽은 책이 거의 없는 거 같습니다. 적어도 자발적으로 읽은 책이 없었죠. 다 영화제와 이후 작업의 후유증. 이제 시간이 좀 납니다. 밀린 책들을 챙겨 읽어야죠.
8.
오늘의 자작 움짤.
2012.08.14 23:28
2012.08.14 23:29
2012.08.14 23:37
2012.08.14 23:38
2012.08.14 23:43
3. 오랫만과 오랜만이 구분하기 힘들 때에는 오래간만이라고 쓰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래도 오랜만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