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 우물우물 먹으면서 검색해봤습니다. "There in that land of mine is buried the first good half of my life and more. It is as though half of me were buried thee, and now it is a different life in my house." http://www.gradesaver.com/the-good-earth/study-guide/section10/
저도 찾아봤어요. 이런 침울한 생각에 잠겨 혼자 걸으며 이렇게 속으로 중얼거렸다. 저기 내 땅에는 내 인생의 반 이상이 묻혀 있지. 내 반쪽이 묻힌거나 다름없지. 앞으로 내 집에서의 생활은 전과는 달라질 거야. 그러자 별안간 눈물이 흘렀다. 그는 어린아이처럼 손등으로 눈물을 닦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중앙출판사, 골든 세계문학전집 1992년.
그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그리고 아이처럼 손등으로 눈을 문질렀다.
-김기덕 옮김, 마당문고사, 1986년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