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리메이크 된다는 얘기를 들었을 때, 벌써..?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심드렁 하다가, 예고편을 보고서.. 어 ? 했었는데.. 영화를 보고난 후.. 역시나 더군요.

 

제일 흥미가 떨어지는 이유는, 아무래도 오리지널을 본 관객들로서는, 대략적인 스토리 라인 및 복선 그리고 나름 반전있는 결말을 이미 알고 본다는 것이 아닐까 싶은데..

 

감독의 전작이었던 "언더월드" 시리즈 식구 들이 많이 보이더군요. 일단 감독님 사모님을 비롯해서, 빌 나이 아저씨 까지.. 오손 도손..

 

원작의 댄 오배넌의 원안에다, 커트 위머가 각본을 썼던데.. 역시나.. 이 분은 자기가 감독하는 작품 (울트라 바이올렛, 이퀄리브리움 등) 보다는 그나마 각본만 쓴 작품들(솔트, 모범시민 등) 이 조금 더 낫지만.. 뭔가 약간 고색창연 스타일을 버리지 못하는 거 같네요.

 

이미 북미에서는 흥행/비평 양 쪽으로 제대로 말아먹은 거 같은데.. 렌 와이즈먼 이 제발 다음 작품 (뭐긴 뭐겠어요.. 언더월드 시리즈)을 내놓을 여력이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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