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19 17:59
전체적으로 굉장히 격렬한 춤을 추는데도 하나도 힘들어보이지 않는 퍼퓸의 전매특허는 여전하구요.
노래면에서는 2010년~11년초반까지는 슬슬 슬럼프인가... 점점 약해지네. 란 생각을 했었는데
스파이스부터 시작해서 JPN앨범, 싱글 Spring of Life에서 이번 싱글 Spending all my time까지 점점 예전보다 대단한 노래들이 튀어나오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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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는 전부 이 노래를 소개하기 위한 글이었구요.
이번싱글 타이틀곡 Spending All My Time은 개인적으로 올해의 노래로 꼽을 정도로 엄청난 물건이 튀어나왔네요.
4분에 달하는 노래를 기승전결이 거의 없이 약간을 제외하고는 전부 똑같은 단순한 비트를 효과적으로 반복하고 있어요.
가사도 정확히 들리는 가사는 똑같아요.
4분내내 나오는 가사는 Spending all, Spending Spending All my Time.
완벽하게 탈 POP적인 코어한 일렉트로닉음악을 싱글 타이틀곡으로 선정하는 센스라니!!! 그것도 아이돌 그룹을 표명하고 있는데 말이죠!
뮤직비디오도 4분내내 방에 갇힌 3명이 똑같은 동작을 반복하고 있어요. 저 비트를 문을 열고 두드리는거랑 연관시킨게 참신해요. :)
덧) 그나저나 카시유카(긴생머리소녀)는 정말로 퍼퓸 그 자체인거 같지 않나요. 무표정자체인 얼굴이며 동작들, 변형된 목소리까지도 이질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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