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년전인가 삼년전인가 진중권씨 강의를 들을 기회가 있었어요.

몇 회에 걸쳐서 들었었는데 강의 마지막에 그러시더라구요.

요새 우울증이 너무 심하다고, 그래서 약을 드신다고요.

그때 한창 한예종 중앙대 일로 시끄러울 때였으니까요.


황우석 관련 일이 정말 심각했었죠.

덤으로 학교도 그렇게 끝나고.


한윤형씨완 오래된 관계였는데 요새 조금 삐걱거렸던걸로 알고 있어요.

이럴땐 사실 인터넷 선 뽑고 온라인 관계를 맺지 않는 것이 방법이라 생각하는데 아이고...


사실 이번 트윗은 진중권씨가 매우 실수한 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때 그 말씀을 하시던 진중권씨 표정이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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