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2 01:15
이번 시즌은...정말 너무 재미없어요..
빌에게 끌려온 제시카는 빌이 제시하는 인간식량정책을 듣자마자 자기가 사랑하는 제이슨에게 도망가라고 전화하려다가 걸립니다. 제스는 꾀를 내어..제이슨을 변환시켜서 커플이 되겠다고 나갔다오겠다고 하는데..악한 버젼 빌은 똑똑해서 다른 뱀프 2을 붙여서 제스를 감시하게 합니다. 제이슨을 만난 제스는..제이슨을 가짜로 쓰러트린 후 감시자들이 방심한 사이 제이슨이 탈출하게 도와줍니다. 그리고는 제이슨에게 현재 상황을 알려주고 몸조심하라고 합니다.
한편 에릭과 반대였던 여동생 법관 노라는 환상중에 릴리스에게 찢긴 고드릭을 떠올리며 정신을 차리게 되었고..막바로 에릭에게 달려가 몸을 섞고..에릭과 탈출계획을 세웁니다.마침 인간대표로 찾아온 장군이 뱀프박멸작전을 언급하자 심기가 뒤틀린척 에릭은 직접 나서서 장군을 죽여버리고 그 후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라랑 출타합니다. 노련한 빌은 감시역을 붙여주지만..더 강한 에릭이 그들을 모두 제거하고..둘은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한편 빌은 릴리스의 환상을 보게 되는데..릴리스는 빌이 자기가 선택한 리더라고 말하며 자신의 흔적을 모두 마시라고 권유합니다. 그런데 이 환상은 뱀프 리더쉽 모두에게 나타나는 현상이었습니다.(전부 몰살을 바라는 건지..?)결국 빌은 환상을 보고 릴리스의 제단에서 감격에 겨워하는 다른 법관을 죽여버립니다. 자기가 유일한 선택받은 리더라며..하지만 살로메조차도 그 환상을 본지라...
한편 요정 나라에서 300년전에 뱀프에게 팔린 자기의 운명을 되찾아보고자..몇백년을 살았다는 요정 원로를 만난 수키..하지만 집중력이 없는 그녀때문에 결정적인 정보(월로우)에 대해서는 듣지 못하고..원로는 피범벅이 되서 온 제이슨이 말한 러셀에 관한 이야기에 더 관심을 갖습니다. 수키는 요정들에게 힘을 합쳐 싸우자고 권고하고 원로도 그걸 지지합니다.
한편 웨이트리스 홀리랑 알콩달콩하던 앤디는...러셀의 위협으로 인해 찾아온 요정애인/임산부..를 만나게 되고..요정녀는 자기랑 섹스할때 했던 빛의 맹세대로 자기를 지켜달라고 하는데..앤디는 거절합니다. 불같이 화를 내며 이건 모욕이다고 선언하는 요정녀.
한편 뱀프본산에 들어간 샘과 루나는 엠마를 발견하지만 경비에게 붙잡히게되고..때마침 빌의 아침식사시간이라 인간이 나가야되게 되자 샘이 자기가 가겠다고 자원합니다.한편 전화에서 보안관을 죽인 타라는 보안관의 메이커였던 법관에게 붙잡히게 되고..팸이 대신 죄를 뒤집어쓰고 붙잡혀갑니다. 그 와중에 팽태지아에 숨어있던 제스도 다시 끌려가게 되고..
한편 알씨드는 자신의 이웃을 덮치는 아기 뱀프들에게 덤벼드는데..숫적으로 밀려 위험한 찰나..무리에서 돈 훔치고 쫓겨난/그래서 경멸했던 아버지에게 도움을 받게 됩니다. 러셀의 위협을 선제공격으로 막아내자는 결심을 한 수키,제이슨,요정들은..제이슨을 수키의 집으로 보내서 러셀과 스티브가 유인되어 오게 만듭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러셀을 처리항 것 같았던 요정 원로는 오히려 허무하게 죽고...그덕에 눈이 밝아진 러셀은 요정나라 입구를 볼 수 있게 됩니다..절체절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