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2 16:45
본방으로 챙겨보기 어려웠는데,
여기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있네요. ^^
TV에서 상영한 다큐멘터리는 일주일간 이 사이트에서 볼 수 있다고 해요.
이 기간동안 하루에 한 편씩은 챙겨보고자 하는데.. 오늘은 아까 추천글 올라왔던 <기적을 그리다>를 보려구요.
또 좋았던 다큐멘터리 있으면 추천해주세요!~
저 홈페이지에서 대충 시놉 읽어보니까 <데프 잼> <바나나 소송사건, 그 이후>(이건 속편이래요)<엠베서더>가 끌려요.
어제 본 <푸틴의 키스>는 열렬한 푸틴 지지자였던 주인공 마샤란 여성이
나시를 어떻게 탈퇴하게 되었는가에 초점을 맞춘 다큐멘터리였는데 꽤 재밌게 봤어요.
현재 러시아의 상황, 자세히는 푸틴을 옹호하는 청년세력 '나시'에 대해서 잘 묘사되어있고, 자연스레 지금 우리나라의 상황도 겹쳐 보이더라구요.
러시아 야권 정치가의 말이 인상깊었어요.
"사람들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를 독특한 민주주의라고 한다.
하지만 민주주의와 비-민주주의가 있을 뿐 독특한 민주주의란 없다.
독특한 민주주의라고 말한다면 그건 곧 독재라는 말과 같다."
영화와는 관련없는 얘기지만. 마샤 미인이더라구요. 계속 아 예쁘다.. 하면서 봤어요. ㅋㅋㅋㅋ
2012.08.22 16:47
2012.08.22 16:53
2012.08.22 17:08
2012.08.2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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