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5 01:04
즉 말빨이라고 하나요? 신경전이 장난이 아니죠. 실제 싸움이 날때는 누가 선제공격을 하느냐가 중요한데 그전에는 말싸움이 먼저 일어납니다. 그땐 주위에 다들 긴장감이 맴돌죠.
그때 유행했던 말이 생각이 나는게 경상도 지역이라
" 고마 해라 그러다 내려 앉는다. "
말대로 이가 주먹에 맞아서 모두 뽑힌다는 섬득한 말입니다. 그런 분위기 장면이 바로 토니스콧감독의 91년 영화 라스트 보이스카웃에 그대로 나옵니다.
악당왈 니가 그렇게 잘났냐는거죠.
부르스 윌리스는 깨어나 담배하나 얻어피다가 한방을 맞고
부르스 윌리스 왈 고마해라 너 그러다 죽는다.
또 한방 날리는 악당 졸개
그러다 한방에 골로 가버리죠.
사망.
2012.08.25 01:11
2012.08.25 01:13
2012.08.25 01:49
2012.08.25 01:50
2012.08.25 02:05
2012.08.25 10:54
2012.08.25 10:55
2012.08.25 10:55
이게 그렇게 오래된 영화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