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8.27 08:24
* 하늘은 높고 푸르며 구름한점 없...몇점 보이긴하지만 말그대로 가을하늘. 거기다 반짝반짝 햇빛까지.
* 이거 뭔가요. 태풍전야의 고요인가요. 이렇게 맑은하늘에 선선한 바람까지 부는, 바람나서 동물원에 소풍이라도 가고싶은 날씨입니다.
물론 일기예보 상황을 보다가 저녁에 창문에 신문지 작업을 시작하겠지만-_-;...
저에겐 제작년인가, 집근처의 나무들이 뿌리채 뽑히고 임시로 세워둔 알루미늄인지 쇠로된 건설현장 차단막(이걸 뭐라고 하나요)이 도미노쓰러지듯 무너진 꼴을 본 기억이 있어서..
* 가을장마라는 개념 말입니다. 이게 예전부터 있던 개념이더군요.
메피스토는 "가을이 다됐는데무슨 비가 이렇게와..."라고 생각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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