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하는 여러 개들(스압주의)

2012.08.27 21:16

나나당당 조회 수:2489

원래 이런 걸 찾으려던 건 아닌데 어쩌다보니 이런 개 사진들을 찾고 있지 뭡니까.


인명구조견으로 훈련받는 개들...이라지만 어째 고생하는 놈은 하나 밖에 없어;


아이고 내 팔자야.jpg


밀지마!.jpg


던지지마!.jpg


어쨌든 구조는 보람찬 일. 표정만 보면 '빨리 퇴근하고 싶다'지만 저 개도 실은 보람을 느낄 겁니다.



물 밖에서도 구조활동은 중요하지요. 9/11 당시의 구조견.


걸어서 못가는 곳도 어떻게든 갑니다.


뭐, 땅위만 가나요. 땅밑 광산도 갑니다.


고생들이 많지만 역시 세계대전 때 개들의 고생에 비하면 나은 팔자입니다.

방독면 쓰고 생화학전이 벌어지는 전장에 투입되는 메딕독이라니;


하긴 방독면 쓰고 사람 구하러 뛰어다니는 게, 폭탄 달고 탱크에 자폭 돌격하는 것 보단 나았겠지요.


군대얘기 나온 김에 미군의 돌고래 사진.


똘똘한 돌고래 답게 보수는 제 때 챙기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구조견 하면 흔히 떠올리는 스위스의 그 개.

개팔자가 상팔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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