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처박아뒀던 mp3p들을 꺼내서 상태 확인 중인데 이거 별 이상들은 없네요.

1GB 용량의 모노리스 프리미엄. 회사 사장이 횡령하고 중국으로 튀었던가해서 회사가 망했지만 명기로 일컬어지던 물건이지요.

무려 3만원도 더하는 티타늄 메탈스티커까지 붙였는데 그래서 그런가 무슨 스팀펑크 물건 같다는.

안에 배터리 고정하는 핀이 부러져서 흔들면 딸각거리는 기능이 추가된 거지만 오랜만에 들고다녀볼까봐요.


안에 잃어버린 줄 알았던 CD를 mp3 떠놨던게 들어있어요. 오오~ 별 거 아닌데 보물 발견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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