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은 마땅히 없어서

 

가을도 오고 외롭기도해서 그래서 혼자 여친을 만들어보겠다 생각하고

 

소개팅사이트같은곳을 가입했습니다.

 

좀괜찮은여자면 도도함이 하늘을 찔러서

 

열마디하면 단답형 대답 한마디하기일쑤고 그래도 잘해볼려고 해도 만나기도전에

 

주말에 약속있다던가 하는 말로 만남을 거절하더군요.

 

소개팅사이트알바인가?? 하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꼭 괜찮은사람이 아니더라도

 

매치가 서로 되서 연락하면 대다수의 분들이 단답형이고 잘해볼려고해도 호응이 전혀없습니다;;

 

일단 매치가 서로 되서 연락처를 주고받았으면 서로 누군갈 만날의지가있다는건데 그런게 없더군요..

 

또어떤분은 전날은 매우 잘될거같다가도 다음날이면 잠수를 타버리고;;

 

주변인들 소개팅말고 여자사람은 어떡게만나는건가요 ㅠㅠ

 

전 키도크고 얼굴은 무난하고 연봉은 재벌급은 아니지만 이나이대에선 괜찮게 받는 월급쟁이입니다 ㅠㅠ

 

매번 뭘해도 안되서 하소연해봅니다

 

특히 가장화나는건 소개팅사이트의 여성분들이에요.

 

의지가없으면 왜 등록하는거고 왜 매칭을 수락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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