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03 14:22
몇년 전 심리상담을 받았다가, 상담사가 다른 곳으로 옮기게 되고, 저도 겸사겸사 그만두게 되었는데요.
꽤 시간이 지났지만 그 일만 생각하면 항상 마음 한구석이 찜찜한 이유는,
상담센터에 혹시 저에 관련된 자료들이 남아 떠돌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있어서요.
상담사가 저와 상담하면서 뭔가 메모도 했었고
제가 직접 이런저런 글을 써서 낸적도 있구요.
이런 자료들은 어디로 가는 걸까요.
물론 정말 듣고 싶은 대답은 '그냥 폐기되거나, 익명 처리되서 별 상관없다' 는 말이에요.
2012.09.03 15:58
2012.09.03 16:04
2012.09.03 16:33
2012.09.03 16:41
2012.09.03 16:48
2012.09.03 17:57
대부분 관리를 잘 하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 익명 처리 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