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에인랜드의 책 읽어보신분

2012.09.09 18:53

무비스타 조회 수: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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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톰 클랜시의 붉은10월을 읽고 세권째 부터 도전할책 고르다가
이책을 골랐습니다. 놀라지마시고 품절되어 중고책으로 고가인 아틀라스는 없습니다.
그림처럼 얼마전 1권을 헌책으로 구했는데 헉~ 껍데기가 1이고 알맹이는 2입니다.

이런~ 오늘 알았네요.

전권은 지금 보니 헌책 시세가(5권짜리) 25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민음사 재출간좀 해줬으면 하는데 소식이 없군요.

다행스러운것은 아틀라스 5권이 동네 도서관에 모두 있다는것. 파운틴 헤드를 읽고 빌려서 완주해볼 생각입니다.

파운틴 헤드는 마천루 라고 예전에 한번 출간되었던 책입니다.

40몇년도인가 게리쿠퍼가 나왔던 영화로도 나왔던 그런 작품인데 영화도 보지 않았고 책도 모릅니다.

도대체 에인 랜드라는 여자가 얼마나 대단한걸까요?

아틀라스가 미국에서 성경책 다음으로 많이 팔렸고 20세기 최고의 책으로 뽑혔다니 말이죠.

궁금증이 이만저만 한게 아닙니다.

사실 펭귄클래식으로 지킬박사와 하이드 읽어볼려다가 책꽂이에 이 비싼 책들이 자꾸 시선을 주는지라 - 너는 왜 질러놓고 읽지를 않느냐.......

두껍더라도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파운틴헤드를 읽고 아틀라스는 도서관에서 빌려볼 생각입니다.

에인 랜드 작가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어떤 작가인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일단 굉장하다는 입소문때문에 저는 도전해봅니다. ㅎ


 

>> 게리쿠퍼와 에인 랜드. 영화 마천루-파운틴헤드를 찍을때 모습같습니다.

도대체 어떤 내용일까 호기심 증폭입니다. 책이라는게 이때기분을 너무 좋아합니다. 지금 이시간하고

책을 모두 읽을때의 기분 이 두가지를 비교하는 마음이 진정 저에게는 책을 읽는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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