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0 21:04
1960년 출생.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정식 고등학교가 아닌 농업학교로 진학 공식학력으로 인정되지 않아 최종학력 초졸.
취업이 안되서 구로공단, 청계천등의 공장에서 일함.
가난과 위압적인 아버지에게서 벗어나지 못함.
32살에 자신의 미술적 재능을 깨닫고 공장일로 모은 돈으로 계획없이 프랑스로 감.
거기서 거리의 화가로도 생활도 좀 함.
그러다가 태어나서 처음 본 영화 두편. '퐁네프의 연인들'과 '양들의 침묵'을 보고 영화에 뜻을 품게 됨.
한국으로 돌아와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고, 1995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주최한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무단횡단'으로 대상 수상.
이후 영화감독으로 데뷔.
흥행과는 거리가 멀지만, 호불호가 많이갈리는 여러 말들이 쏟아진 영화들 만들어 냄.
와중에 해외 영화제에서 몇몇 상 수상.
그러다가 모종의 사건으로 몇년간 칩거.
몇년간 칩거하며 극복해내고 영화일 다시 시작.
그리고 2012년 베니스 영화제에서 피에타로 최고상인 황금사자상 수상.
-이게 황금 사자여.
밑에 글에 댓글로 누가 김기덕 이야기를 하시길래 요약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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