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0-3으로 뒤진 9회 2사 2루.

 

2. 박용택을 빼고 대타로 신인 투수 신동훈을 투입.

 

3. 조계현 코치가 말렸지만 김기태 감독은 신동훈 대타 작전 강행.

 

4. 신동훈은 방망이 한번 휘두르지 못하고 정우람의 공을 쳐다보기만 하다가 아웃.

 

5. 김기태 감독은 한술 더떠서 대기타석에 있던 정의윤 마저 들어오라고 지시.

 

6. 경기가 끝나자 김기태 감독은 핸드폰 전원을 끄고 잠적(음?!).

 

 

 

어제 LG 경기내용이 썩 좋지 않았다 합니다.

실책연발에 윤희상의 공에 꽁꽁 묶여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고 하네요.

 

 

이런 저런 말들이 나오는데 과연 김기태 감독의 속마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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