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제 개인적으론 과거의 김기태 감독 -쌍방울 시절이 아닌 삼성 선수시절- 에 대한 모습은 썩 좋은 편이 아닙니다.

 

선수협 파동과 관련된 기억인데요, 당시 유지현 선수 멱살을 잡고 난동 아닌 난동을 피웠더랬죠.

나중엔 은근슬쩍 구단편에 서서 선수협 창립 반대 기자회견까지.

헌데 실제론 김기태 감독도 당시엔 선수협 설립에 찬성이였으나 돌아가는 모양새를 보니 모구단 삼성의 압박도 있고 해서 반대로 돌아섰다고 합니다.

어쨋거나 저쨋거나 좋은 모양새는 절대 아니였다는 거.

 

신동훈 선수는 아직 20살도 채 안된 신인 선수였군요.

페이스북에 "꼭 1군경기에 나서서 던지고 싶다"라고 했다던데.

그리고 이재영 선수도 괜히 논란의 중심에 서버렸고.

 

감독이 화나면 이럴 수 도 있다는 김기태 감독의 변명 아닌 변명, 거기에는 평소에 자주 입에 담던 팬들은 없었나 봅니다.

 

그나저나 김기태 감독은 내년에 감독으로 남기에는 애로사항이 꽃필것 같군요.

어제 LG 본사로 항의전화가 폭주했답니다.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기로 했다는 군요.

말 그대로 사면초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91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32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75
51 [바낭] 부하직원에 마음이 쓰이면"..... [8] 바람난익명 2012.04.19 3044
50 갑자기 고성국씨의 과거가 나오는군요. beer inside 2012.04.20 2153
49 ask) 도약선생 제작자가 누군지? [1] 오키미키 2012.04.26 1230
48 아무리 디아블로를 좋아한다지만 이건 정말 무리수. 새치기 하면, [3] chobo 2012.05.14 2493
47 ‘디아블로 3’한정판 패키지 구매 대기표, 30분만에 2천개 동났다 [3] chobo 2012.05.14 1872
46 금기에 도전하는 인간의 태도. [2] 물긷는달 2012.06.26 2004
45 이거 재미있네요 - 20세기 한국판 톰소여 [3] clancy 2012.07.11 1839
44 아이의 어른들 허를 찌르는 순간3.text (밑의 자본주의의돼지,님의 글 받고 씁니다) [6] 러브귤 2012.07.13 2824
43 방울토마토 미스테리. [10] 자본주의의돼지 2012.07.25 3818
42 카라 : 판도라 티저 - 니콜, 규리 추가 [6] 룽게 2012.08.16 1796
41 전 왜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할까요? [12] chobo 2012.08.26 3946
40 (태풍) 베란다 창문에 테이핑을 했는데, 막상 하고 보니 나중에 뗄 걱정이 드네요;; [18] 13인의아해 2012.08.27 5511
39 뿌요뿌요 좀 해보셨습니까? [1] chobo 2012.09.10 1425
38 앞으로 대선까지 100일 남았습니다. 청와대의 새주인은 누가 될까요? [21] chobo 2012.09.10 2894
37 외국어 대충 한두달하면 PT정도는 하는거 아닌가요 [19] 킹기돌아 2012.09.10 6005
36 [기사]서울시, 인권센터ㆍ시민인권보호관 설치 [4] 晃堂戰士욜라세다 2012.09.10 1420
» 이틀 연속으로 쓰는 김기태 감독 이야기. [15] chobo 2012.09.14 2520
34 (디아블로3) 블리자드는 악마사냥꾼을 그만 구박하라! 한국 최초 정복자 100레벨 달성자 탄생! [6] chobo 2012.09.17 1864
33 [근황] 근황 올린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올리나 싶은 근황? [14] 異人 2012.09.20 2680
32 이제 잡니다. [2] chobo 2012.09.28 97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