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8.05 12:35
8뭘 마지막주 주말에 혼자 제주도에 갑니다.
그 유명한 올레길을 걸어보려고 해요.
그런데 숙소를 못 잡아서 미칠 것 같아요ㅜㅜ
게스트하우스에 예약하려니, 모르는 사람이랑 잔다 생각하니 너무 불편해요.
무엇보다 화장실이..저는 샤워하는데도 1시간 가까이 걸리고 매일 꼬박꼬박 화장실도 가야하는 사람이라서;
그렇다고 모텔에 예약하자니..예산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이거슨 폭풍눈물ㅠㅠㅠㅠㅠ
혼자 방을 쓰니 5000원 더 내는 건 괜찮지만, 모텔은 조식 포함이 안 되더라구요(당연한가?;;)
그럼 거의 만원 차이인데..흑ㅠㅠ
그래서 이래저래 정하지를 못하고 인터넷 들여다보며 숙소 정보만 2주째 알아보고 있습니다;;;;
여행은 3일인데, 여행 계획 잡는데는 1달은 걸리는 것 같군요.
이러다가 어느 숙소를 잡아도 실망할 것 같아 벌써 걱정입니다.
그나저나 저가항공은 뭐가 저가라는건가요!!!
대한항공이랑 만오천원 정도 밖에 차이가 안 나던데요!!
저가 항공 나빠요!!
2010.08.05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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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6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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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서 모르는 사람이랑 자는것도 나름 새로운 경험이 될것 같아요. 남녀 같이자는것도 아닐테고.. 수십명이 자는것도아니면.. 서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요. 씻는건 다른 사람 안씻는 시간에 씻으신다던가.. 이틀에 한번쯤은 목욕탕같은곳을 이용하신다던가 하는 방법도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