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6 22:16
사귄사이입니다.
얼마란 기간을 사귀었던 간에 2개월남짓 커플이었지만 뜨거운 사랑을 하였는데...(본인생각인가?)
여성분의 갑작스런 이별통보로 헤어졌습니다.
싸운 것도 아니고 그냥 헤어졌습니다.
헤어지고 난지 8개월 후...
어느 모임에 신청을 하는 가운데 그 친구의 이름을 발견하였습니다.
강좌를 듣고 싶긴도 하지만
음....
솔직히 한번 어떻게 변했을까 보고 싶은 마음도 없는 것이 아닙니다.
뭐 잘될거냐 그런건 생각도 하지 않지만
그렇네요.
모임에 전 남친이 나온다는(모임이라 말하지만 강좌이고 한번 하고 끝나는 것입니다.)
것을 분명히 상대방도 알게될텐데
좀 많이 걸리는 일일까요?
헤어지면 그냥 남남이라 생각하지만 그쪽 모임을 통해 알게되고 사귀게 된 친구라...
다시 그 곳에서 만나게 된다면 상대방에[게 괜한 부담을 주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어떻하나...휴...
2012.09.16 22:20
2012.09.16 22:20
2012.09.16 22:25
2012.09.16 22:40
2012.09.16 23:04
2012.09.17 09:53
아직 옅은 미련이 있는 모양인데 그러면 피하는게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