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7 07:03
물론 변진섭이 직접하지 않지만,계속 일관된 변집선 풍이 느껴지는걸 보니까 입김이 상당히 많이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실제 나가수 스케치영상을 봐도 코드를 얘기하며 음악적 조예를 계속 드러내기도 하고요.
변진섭은 작사작곡을 하는게 아니라 기존까지 그냥 좋은 곡 받아서 잠깐 큰 인기를 누렸던 가수로만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나가수에서 이 가수를 다시보게 된게 전성기 당시 좋게 느껴졌던 그 느낌을 지금도 그대로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이번 편곡도 참 맛깔나게 잘 했던데 목소리 컨디션이 너무 안좋아서...
아무튼 변진섭이 좋아졌어요.
좋은곡 좀 많이 받아서 신곡 냈으면 좋겠어요.
2012.09.17 08:32
이후 학교 축제에 김광석을 섭외했는데, 기획사의 농간으로 변진섭이 왔었지요.
그래서... 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