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 블리자드가 1.0.5 패치때 악마사냥꾼을 또 죽이는군요.

 

http://kr.battle.net/d3/ko/blog/2217063/%EA%B0%9C%EB%B0%9C_%EC%9D%B4%EC%95%BC%EA%B8%B0_%E2%80%93_%EB%B0%A9%EC%96%B4_%EB%B3%B4%EB%84%88%EC%8A%A4%EC%99%80_%EA%B4%B4%EB%AC%BC_%EA%B3%B5%EA%B2%A9%EB%A0%A5_%EB%B3%80%ED%99%94%EC%97%90_%EB%8C%80%ED%95%B4-2012_09_15

 

 

•악마사냥꾼은 두 가지 성향으로 나뉘는 편입니다. 만약 연막을 이용한 유리 대포 스타일로 플레이한다면 거의 피해를 입지 않지만 실수가 있을 때는 즉시 죽게 됩니다. 그리고 만약 어둠의 힘 – 어스름과 구 나탈랴 세트를 갖췄을 경우 거의 끊임없이 65%의 피해 감소 효과를 낼 수 있지만, 구 나탈랴 세트가 없다면 어스름은 사치에 지나지 않겠지요.

•일반적인 방어용 기술 하향과는 별개로, 개발팀에서는 어둠의 힘의 지속시간을 늘리도록 이미 결정했습니다. 어둠의 힘에 대한 주된 개발 의도는 공격을 가한 피해의 일부를 생명력 회복으로 돌릴 수 있는 시간을 잠깐 동안 주는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지속시간 3초만으로는 사용하기가 애매했습니다. 개발팀에서는 어둠의 힘을 3초 동안 적에게 주는 피해의 20%만큼 생명력 회복에서, 5초 동안 적에게 주는 피해의 15%만큼 생명력 회복으로 변경할 예정입니다. 이는 해당 기술에 대한 약간의 상향일 뿐만 아니라 사용하기에도 더 좋아지는 것입니다. 핏빛 달에 대해 3초 동안 적에게 주는 피해의 30%만큼의 생명력 회복에서 5초 동안 적에게 주는 피해의 25%만큼의 생명력 회복으로 바뀌는 것처럼 모든 기술 룬에 유사한 변경 사항이 적용됩니다. 각 기술 룬의 효과는 살짝 줄어들지만, 지속 시간을 3초에서 5초로 늘려 전반적으로는 상향됩니다.

•방어용 기술이 전반적으로 하향되어, 어스름은 받는 피해를 5초 동안 35%만큼 감소시킵니다.

•이번 개발 이야기는 주로 방어용 기술 변경 사항에 초점을 두고 있지만, 어스름에 대한 변경은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새로운 플레이 방식을 도입하기 위해 악마사냥꾼의 구체적인 동작 방식에 대한 변경 사항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많은 플레이어분들이 어스름을 빼고는 악마사냥꾼은 방어용 기술이 부족한 것 같다고 얘기해오고 계신데요. 더 중요한 것은 악마사냥꾼 플레이어들은 다른 플레이 방식이 생겨나길 희망하며, 개발팀도 여기에 동의한다는 점입니다. 다음은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조성되도록 1.0.5 패치에서 악마사냥꾼을 위해 추가할 몇 가지 변화입니다.

•생명력과 방어도, 저항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몇 가지 기술 룬과 지속 기술을 조정할 예정입니다.

•동료에서 거미, 멧돼지, 늑대 동료가 부두술사의 덩치나 좀비 들개처럼 여러분의 방어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변경할 예정입니다.

•자동 쇠뇌에 짧은 재사용 대기시간을 두지만, 동시에 2개의 자동 쇠뇌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맞춤 개조 지속 기술을 동반한다면 세 번째 자동 쇠뇌도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악마사냥꾼이 적을 한 곳에 끌어와 처치하는 전혀 새로운 플레이 방식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이미 잉걸불룬 효과를 너프시키겠다고 말한 뒤에 또다시 악마사냥꾼 유저들의 필수 스킬이라 말할 수 있는 어둠의 힘, 어스름룬의 효과를 손대겠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기존의 65% 데미지 감소를 35%로 감소시키고 대신 3초의 지속시간을 5초로 늘려주겠다고 했군요.

어둠의 힘 기본 효과는 20%에서 15%로 줄이고.

 

얼핏 보면 효과는 줄어든 대신 시긴이 늘어났으니 버프같아 보입니다만, 이건 전형적인 조삼모사 격!

물론 불지옥 몬스터들로 부터 받는 피해량을 25% 줄인다고 했습니다만 결과적으론 너프입니다, 너프!

사실 어스름을 켜도 목숨이 간당간당한 상황에 처하는 유저가 많은데 효과를 줄이고 시간을 늘리면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나참, 어이가 없어요, 어이가!

다들 순수한 DPS 10만정도, 거기에 생명력 4만 정도는 채우고 있다고 봅니까? 블리자드씨?

불지옥 2막도 겨우 겨우 도는 유저들도 엄청 많거든요?

그러한 유저들이 그나마 생존을 보장받는 유일한 스킬이 바로 어둠의 힘, 어스름룬인데 이거야 원.

 

어스름룬을 필수적으로 쓰는게 그렇게 못마땅합니까?

그럼 도데체 뭘 쓰란 겁니까? 패치 때마다 이러면 당신들의 너프 시전에 남아나는 스킬이 남아날지 그게 의문입니다.

 

 

 

 

그리고 한국 최초, 전세계적으론 6번째로 정복자 레벨 100 달성자가 나왔습니다.

부두술사 유저입니다.

 

인터뷰를 한내용을 봤는데요,

 

 

http://www.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2725&l=631

 

 

Q. 하루에 플레이 시간은 얼정도 되나요?
--------------------------------------------------------------------------------

A . 하루 평균 18시간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제가 먹지도 않고 잠도 줄이고, 밤샘하면서 레벨업에 몰두했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전 밤을 새면서 게임해본적도 없고 먹는것도 자는것도 소홀하게 한적은 없습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해서 리듬을 잃지 않았던 것과, 계획을 세워서 꾸준하게 레벨업했던 것
이 두가지가 빠른 레벨업의 비결이 아닐까 싶네요.

 

 

 

그러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5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90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83
64 [영상] 다시보는 이 영화의 예고편. [1] miho 2011.11.26 703
63 오오, 듀게부활!! [1] 나나당당 2014.01.23 755
62 (야구 이야기) 롯데 잘하고 있습니다! [4] chobo 2012.03.27 1095
61 빨래 헹구는 세재 청소 잘 되는군요 [2] 가끔영화 2011.11.27 1222
60 코끼리 다리 만지기 aka 누구나 아는 얘기 마음의사회학 2011.11.01 1237
59 (도움바람) 오디오 조언 좀 부탁드려요. [6] jake 2012.06.21 1241
58 jpop 한곡 [5] 가끔영화 2011.02.21 1272
57 회상III 2002, 2010 / 해태눈 / 기타잡담 [3] @이선 2011.03.18 1337
56 한국 추리소설 추천해 주세요 [3] 발광머리 2012.02.28 1393
55 (디아블로3) 굴절된 우월감! [3] chobo 2012.06.09 1402
54 시민단체 활빈단, 이정희 경찰고발. [2] chobo 2012.03.21 1412
53 청주에서 인디음악영화제를 하는데요.. [3] bebijang 2011.01.29 1414
52 [듀나인] PC 구매 조언 [10] 두근두근 2013.02.25 1636
51 (회사바낭) 이미지관리 대실패 ㅠㅠ [2] 사람 2012.03.15 1661
50 [게임잡담] 똥폼 액션 게임 둘 잡담 (DMC: 데빌 메이 크라이 & 메탈기어 라이징: 리벤전스) [4] 로이배티 2013.10.25 1680
49 [군바리일기]인생에서 두 번째로 우울한 추석을 보내는 중인 이올라입니다. [5] 酒戇戰士욜라세다 2011.09.11 1751
» (디아블로3) 블리자드는 악마사냥꾼을 그만 구박하라! 한국 최초 정복자 100레벨 달성자 탄생! [6] chobo 2012.09.17 1864
47 우산이 없으니 이거라도 [3] 가끔영화 2011.07.27 1899
46 이것이 정치다! (2) "불멸의 이인제" 편 [4] 후루룩™ 2012.04.11 1917
45 중구청, 폭력시위 단체에 용역 맡겼다" '특수임무수행자회'와 1년간 5억 원 용역계약... [6] chobo 2011.08.04 194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