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09.18 17:19
1.개 : 나라별로 개들의 품종이나 관리상태가 다르더라구요.
가물가물하지만 예를 들면 파리에서는 아기자기한 조그만 녀석들의 자유로움
비엔나는 사냥개 스타일의 날렵하고 덩치가 큰 반지르르한 털의 녀석들
2.거지 : 파리에는 집시인지 아프리카쪽 아랍계분들인지 아이와 함께 있는 거지분들이 많았고
베네치아에서는 거지가 두 무릎을 끓고 엉덩이를 든채 모자를 우아하게 내밀고 있더군요.
비엔나에선 거지를 못봤구요.
3.맥도날드 : 나라마다 캐찹과 마요네즈 등등을 주는 방식이 달랐어요.
나라별로 기억은 안나지만 캐찹을 하나만 준다거나, 돈을 받는다거나, 마요네즈만 준다거나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