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허무하네요.




사실 아까 그 길고 길었던 글의 2/3를 

그분과 저와의 구구절절한 케미를 설명하는데 썼는데

(http://djuna.cine21.com/xe/board/4767443)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

그 것보다는 외모가 더 중요할 수 있겠네요.




아무도 그 감성적인 '통함'에 관심 가져주시지 않으니 

갑자기 제 마음에 찬바람이 불고 비관적으로 보이기 시작했어요


흐규흐규흐구휴흐규.


이 모든것이 케미였나 의심스럽기까지 합니다.

그냥 제 마음이 불타서 썸이라고 느꼈던 것인가 ㅋㅋ








썸이 뭔가요.


어떤 경우에는 그냥 친구끼리 연락하는 것이고,

어떤 경우에는 가능성이 있는 건가요.



상처 받아도 좋으니 솔직하게 알려주세용 !.!


늘 감사합니다! 

비록 저는 연애바보이지만 흐규흐규 저도 꼭 제가 알고 있는 것들 열심히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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