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예민한 상태인 것 같기는 한데, 예전부터 저 소리는 너무 싫었어요.

그런데다 유난히 큰 소리로 슬리퍼 끌고 다니는 사람은 유난히 자주 걸어다니고, 제 자리를 꼭 지나쳐서 걸어다닙니다.

....네. 바로 제 옆에 앉는, 저보다 직급 높은 팀원입니다... -_-


저는 슬리퍼 신어도 소리 크게 안 나게 걷는데, 대체 왜 저럴까요? 다른사람에게 피해가 갈 거란 생각을 못하는 걸까요?

말한다고 고쳐질 것 같지도 않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그냥 답답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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