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들의 도시 아닌가요? 저도 콜린 파렐 좋아해요. 폰 부스에서 처음 봤는데 찌질했어요. 작품 중에는 좋아하는게 하나도 없어요. 그런데 파파라치 사진이나 인터뷰 영상을 보면 정말 미친듯이 섹시해요. 아무렇게나 머리는 헝클어지고 껌 좍좍 씹으면서 툭툭 말하는데, 보고 있으면 막 빠져드는게 나쁜 남자에 혹하는 여자들을 알 것 같기도 해요.
급 로긴. 저도 콜린 파렐 좋아해요. 토탈 리콜도 봤지요; 영화 내내 등장해서 좋았는데, 콜린은 그런 멀쩡한 블럭버스터보다는 좀 이그러진 영화에서 더 매력을 발산하는 것 같아요. 킬러들의 도시도 그렇고... 런던 블러바드는 비행기에서 대충 봤는데, 콜린데려다가 이렇게 밖에 못 찍냐?!라는 감상이... 다시 봐야 될까요? 자존감과 자존심과 자만심이 다 똑같은 위치에 있는 인상때문에 더 매력적인 것 같은데, 뭐니뭐니해도 다리가 예뻐서 좋아합니다;;
근래엔 좀 식었지만 지두 한 몇년 맨날 콜린 콜린 거리구 살던 시절이..
심져 알렉산더에서두 왕 좋았음-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