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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별로 맛이 없어요. 명절에 먹는 음식 중에 특별히 싫어하는 음식은 없습니다. 그냥 딱히 '와 정말 맛있어서 배가 터지도록 먹었어' 하는 이야기에 잘 공감이 안 될 뿐이죠.
앞에 있으면 무심코 집어먹는 버릇이 있어서 (" ;) 잔뜩 먹게 되고, 결국 저도 속이 더부룩해지긴 합니다만 그건 그냥 제가 멍청해서 그런 거고요. 선택 여지가 있다면 다른 걸 먹었을 거예요. 명절이면 오히려 각종 불량식품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명절에 너무 먹고 살쪘다, 체했다 하는 이야기가 남의 일 같아서 남들은 어떤지 슬쩍 궁금해집니다. 오프에서는 대충 맞장구치고 넘어가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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