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부터 작정하고 까던 사람들은 제외하구요.....  

 


 1. 이헌재가 안캠 합류에 난리를 떠는 사람들

    -  누가 보면 안철수가 진보정당 후보로 출마하는지 알듯;;;


 2. 윤여준의 문캠 합류에 난리를 떠는 사람들

   - 누가 보면 문재인이 좌파정당의 후보로 출마하는지 알듯;;;



 전 두 사람 다 걱정됩니다.  


 '노무현 전대통령 ' 꼴날까봐요.  (그 분에 대한 조롱의 의미가 아니라 그를 그렇게 몰고간 사회를 조롱하는 표현입니다)


 이 사람들이 정치인에게 메시아를 투사시키는게 아닌가 싶어요.


 그냥 둘다 반도의 흔한 보수정치세력의 후보들일 뿐입니다.


 언제나 시종일관 보수주의자들이었던 사람들입니다.


 그나마 대책 없는 날그지 같은 조중동새누리 보수정치세력들에 비하여 꽤나 착해서 진보적이라고 착시를 준 것일 뿐이죠.


 그리고 그들 입장에서 오랫시간동안 보수층을 인질로 잡아두고 떵떵거리던 애들이 있어서 그나마 비빌 언덕이 진보층이라 까꿍 거렸을 뿐 아닌가요?


 

 저 두 사람 모두 노무현전대통령보다 정치를 잘 할 수는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두 사람다 두고 보세요.

 

 보나마나 좌측 깜박이를 켜고는 우회전한다는 욕을 5년 내내 처먹을거에요. 


 아니 그걸 익히 잘 알기 때문에 문재인이 윤여준을 영입한건지도 모르죠.  이헌재를 영입한 안철수도 마찬가지구요.




 "나 분명히 우측 깜박이 켰다~~~"

 

 이런게 학습효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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