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드는 쓸데없는 생각의 후일담

이런 AS 찬성일세.

그런데 스위스 인구가 우리나라의 1/6~1/7 정도니까...(2012년 800만 추산) 비율로 따지면 여전히 한국이 높긴 하지만 오더가 다를 정도는 아니네요.

살인발생율이 어떻게 계산되나 궁금했는데 인구 10만명당 살인 건수를 말하는 것이었군요.

또 찾아봤는데 2009년도 한국 살인사건 발생 수는 1390건 정도였다 하네요. 슬픈 우리나라

여기에 나라별/지역별/대륙별 살인율이 나오는군요. (인구 10만명 당)
http://en.wikipedia.org/wiki/List_of_countries_by_intentional_homicide_rate

스위스 0.7, 한국은 2.6... 비율로 따져도 4배 이상 차이가 나긴 나네요. 근데, 꼭 소득수준과 비례한다고만 볼수 없는게, 선진국이라는 핀란드는 2.2, 룩셈부르크도 2.5, 미국은 4.2 네요. 그런데, 이게 최근 한해만 따진 거라서 통계적으로 너무 큰 의미를 두긴 힘드네요. 인구수 적은 나라에서는 시리얼 킬러 한명 뜨면 바로 숫자가 치솟을 듯.

모나코는 살인사건 발생수구 0 이네요;;

아날두르 인드리다손은 사기를 중단하라!! 아이스란드 살인사건 수는 작년 1건 밖에 없었는데 당신 작품은 살인 사건이 너무 많이 일어나 ;;

주제와 상관 없이 맞춤법 관련 댓글 달아서 죄송해요. 어디까지가 댓글로 말씀드릴 정도인지 객관적인 적정선을 잘 모르겠지만 손이 막 근질근질해서ㅠㅠ
'안된데요->안 된대요'예요~^^;
'-데'는 경험한 일을 말씀하실 때 쓰는 거라 '뭔가 해보니까 안 되데요.'라는 식으로 쓰는 거거든요~. '-대'는 말을 옮기는 경우 쓰는 거고요.
'-데'는 '-더라', '-대'는 '-다더라'로 바꿔 생각하시면 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