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넷사, 랑콤이랑 로레알 쓰다가 미샤까지 써봤는데 영 마음에 드는 게 없네요.

제가 원하는 건 백탁현상이 약간 있는 자외선차단제에요.

랑콤이나 로레알처럼 부드럽게 발리는 화학적 차단제 말고 물리적 차단..

그런데 아넷사처럼 너무 뻑뻑하면 바르기가 힘들더라구요.

말그대로 얼굴 찢어지는 줄 알았네요.

(아넷사도 라인이 여러개인가요? 웬만하면 일본 생산 제품은 안 바르고 싶은데요..)

부드럽게 발리면서도 백탁 (흰가루, 물리적 차단) 현상 약간 있는 차단제 없을까요? 내일 사러 나가야 하는데요..

저 지금 쓰던 거 (미샤) 거의 다 사용한 줄 알고 쓰레기통에 버렸다가

쟁여놓은 새 자외선차단제가 하나도 없다는 걸 알곤 바로 쓰레기통에서 꺼내놨어요 흑흑

 

파운데이션 기능은 있는 것도 좋고 없는 것도 좋습니다.

제품 추천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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