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1 18:57
가을이 같이 겹쳐와서 그런지..
늘상 추석은 가을이지만 올해는 유독 좀 그렇네요
당장 저희 누나만 봐도 결혼할 남친이 있어서 비빌 언덕이라도 있지...
전 고향 친구들이 다들 서울로 가버려서
딱히 고향에서 지내도 만날 사람도 없고 그렇네요
추석이 일요일이라 내려오지 않은 친구들도 많고
평소에는 휴무에 영화 혼자서도 잘 보러 다니고, 특히 관심있는 분야의 책을 읽으면 마음이 많이 안정이 되는데..
음...요 몇일은 방법이 없네요
적적 외로우신 분들은 어떻게 극복하시나요?
p.s. 브레이브(메리다)를 오늘 어린이들에 둘러싸여서 보고왔네요
엔딩 크레딧 이후에 영상있대서 기다렸다가 보고왔는데 나름 깨알같네요
2012.10.01 19:00
2012.10.01 19:25
2012.10.01 20:41
2012.10.01 2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