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Drama]덱스터 7*01

2012.10.02 01:49

라인하르트백작 조회 수:1697

지난 화에서 계시록 살인을 벌인 트래비스를 잡아서 버려진 교회에서 덱스터가 죽이는 순간 뎁이 광경을 목격한데서 시작됩니다.


일단 덱스는 쇼크먹은 뎁에게 자기가 리체크하러 갔는데 트래비스가 나타나서 싸우다 죽였다고 거짓말을 하고 눈앞에 현실을 믿기 힘든/트라우마가 있는 비닐끈까지 목격한 뎁은 일단 덱스의 말에 수긍해줍니다. 뎁은 자수하자는 쪽으로 몰지만 덱스는 정상참작이 되도 자기는 정신병원행이 될거고 해리슨은 고아가 될거라고 이유를 대고..결국 트래비스의 시체를 자살로 처리하는데 결론을 내립니다.


담날 불탄 교회에서 예정대로 트래비스의 시체는 잘 발견되고 예상된 시나리오대로 흘러가는가 싶었는데..덱스가 후다닥 치우다가 흘린 혈액 슬라이드가 시체가 놓인 제단바닥 배수구에 떨어졌었고..그걸 라구에타가 줍게 됩니다.


그 이후 뎁은 자기가 죽을뻔 했던 사건 파일부터 열면서 덱스의 행동에 미심쩍은 사실이 있음을 발견해가고..


한편 형사 마이크는 트래비스건으로 뎁에게 전화하다가 길에 빵꾸난 차를 보고 서서 도와주려다가..트렁크를 여니 들어있는 여자시체를 보게 되고 총격을 당해 사망합니다. 덱스는 거의 지문이 남아있지않은 현장에서 지문 하나를 발견해 돌려서 범인을 찾아냅니다. 범인이 묵었던 호텔에 가서 후다닥 나가느라 두고간 랩탑을 보고 범인이 공항에 있음을 알게 됩니다. 서둘러 따라가 유실물 보관소에서 죽여버리고..


한편 뎁은 계속 반신반의하다가 해리슨을 돌보는 베이비시터에게 전화를 해서 덱스에 대해 물어보고..새벽까지 일하고 오는 경우가 많음을 파악합니다..


기분좋게-골치아픈 상황에 빠졌을때 가볍게 살인 한번!-돌아온 덱스는...자기 방이 완벽히 털린 것을 보고..그 중심에 멘붕상태가 된 뎁이 앉아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뎁은..오빠가 얘네 다 죽였어?오빠가 연쇄살인마야?하고 질문하고..덱스는 쫄아버린 상태로..인정합니다...



이번 시즌은 악당 둘이 붙을 것 같습니다..한명은 해리슨의 보모와 데이트하는 미친 살인게임제작자청년..그리고 하나는 이번 회에서 가뿐하게 죽인 우크라이나 조직 보스 아들때문에 화가난 조직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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