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2 14:40
1.
소녀시대가 11월에 일본에서 선행 싱글 + 정규 2집을 발매한다는군요.
지금도 'Oh!'를 번안해 내놓고 활동 중인데. 그렇담 9월에 싱글, 11월에 싱글 + 정규 앨범이라는 물량 공세가 되겠습니다.
원래 올해 하반기에 미국 앨범 계획이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우선 일본 쪽에 집중하려는 계획인 것 같기도 합니다. 내년 1, 2월엔 일본 투어도 잡혀 있다고.
근데 그렇담 올해 국내 컴백은 없거나, 아님 11월 말 쯤에나 가능할테니 SM에게 여유가 좀 생기겠습니다. 하반기에 나올 수 있는 팀은 엑소와 샤이니 정도인데. 엑소야 순위 신경 쓸 시기가 아니니 아무 때나 나와도 문제 없다고 치고 과연 샤이니가 어찌될는지. 듀게 샤덕후 클럽 회원분들의 기다림은 어찌될 것인가!!! 가 조금 궁금합니다. ^^;
2.
이번 달엔 브라운 아이드 걸스 가인도 활동 예정입니다.
'아브라 카다브라' 활동 당시 셔츠 파동(?) 이후로 섹시 캐릭터가 되어 버리셨는데. 근데 또 그게 그럴싸하게 어울리기도 합니다. 정작 본인은 무대에서 좀 어색해하는 것 같던데. ^^;
암튼 이 티저 이미지 외에도 이렇게
티저는 멤버 둘의 이미지만 뜬 상태인데 별로 예쁘게 나오진 않았네요. 그래도 그냥 예원양 것이라도 올려 보자면...
왜(...)
4.
뭐라도 올리고 싶지만 떡밥이 소멸되어 버린 인피니트. orz
곧 명수군이 출연하는 시트콤이 시작하긴 합니다만.
나문희, 박미선, 김새론은 좋고. '응답하라 1997'의 신소율도 나오고. 헬로 비너스의 비주얼 담당 유아라양도 어쨌거나 예쁘니까 좋고(...) 뭐 그렇긴 한데 '볼 수록 애교만점', '몽땅 내 사랑'을 연출했던 PD의 작품이라고 하니 뭔가 좀 예상이 되는 듯한 기분이 들면서 큰 기대는 안 되네요.
(그리고 손진영, 구자명은 왜...;;)
그래서 그냥
뜬금 없는 여름 콘서트 편집 영상이라도 올려 봅니다.
제가 못 가서 그런지 참 좋아 보이네요. <-
5.
카라가 '판도라' 활동을 접었습니다.
라이브 실력 많이 늘어서 까일 거리도 하나 줄였고 뭐 등등.
그리고 뭣보다도 옛날 옛적 '동네 창피한 그룹' 시절의 면모를 다시 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으하하.
저번 활동 땐 연초의 대형 사건 때문에 예능에 나와도 다들 좀 경직되고 어색한 분위기가 있었는데. 이번엔 그런 것 없이 정말 제대로 창피하게(?) 활개치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그런 의미에서
15분 20초경 부터를 추천합니다. 박규리의 정말 부끄러운 모습들이 아주 대단해요. <-
2012.10.02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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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2 21:41
역시 MBC가 인재를 알아보는군요. 진정한 MBC 공무원 손진영!
4등하면 어때? 1등보다 더 잘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