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2 19:4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6&oid=001&aid=0005847535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여성가족부가 지난 2010년 싸이의 5집 타이틀곡 '라이트 나우(Right Now)'에 내린 청소년유해매체물 결정을 철회하는 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여성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단순히 술·담배 등의 용어를 포함하거나 비속어 사용이 과도하지 않은 곡에 대해서 유해물 결정을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며 "싸이의 '라이트 나우'도 대상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지난 1월 시행된 기존 '청소년유해매체물 재심의 제도'에 따르면 유해매체물 결정을 철회하려면 해당 음반·음악파일, 뮤직비디오 제작자·발행자 등 관련 당사자의 이의신청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여성부는 싸이의 '라이트 나우'를 포함해 이의 신청이 이뤄지지 않은 곡에 대해서도 결정취소 여부를 검토키로 했다.
여성부 관계자는 "국민정서에 맞는 합리적인 심의를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라이트 나우'는 '강남스타일'의 전세계적 인기에 힘입어 더불어 주목받았으나 청소년 유해매체물 판정으로 유튜브 등에서 뮤직비디오 동영상을 보려면 성인 인증 절차를 거쳐야 하는 상태다.
이 때문에 일부 누리꾼들은 "'19금'을 철회해 줄 것을 청원한다"며 온라인 서명운동을 벌이기도 했다.
여성부는 오는 10일 음반심의분과위원회를 열고 대상 유해매체물을 검토한 뒤 12일 청소년보호위원회에서 취소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우와 미국에서 성공하면 19금도 철회 할수 있군요
도대체 19금 하는 기준이 뭔지 다시한번 궁금해지네요
2012.10.02 19:52
2012.10.02 19:54
2012.10.02 19:58
2012.10.02 20:41
2012.10.02 20:45
2012.10.02 20:59
2012.10.03 01:46
2012.10.02 2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