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흑 켄로치 영감 나이드시더니 점점 훈훈해지시네요그려.

The Proclaimers의 "I'm gonna be"도 너무 좋았고 세상에서 제일 맛없는 술이라고 퉤퉤거리던 위스키도 음 다시 한 번 먹어볼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뭔가 스코틀랜드 거친 억양이 영화 보는 내내 재밌었어요. 거기다 거친 사내들의(ㅋㅋㅋ) 화법까지ㅋㅋㅋ '여기 앉아'를 stick your ass here라고 했던가...ㅋㅋㅋㅋ

무튼 부산에서 본 마지막 영화가 너무 좋았어서 훈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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