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북스에서 나온 카라얀 비추합니다. 아~ 책이 왜이런지...
챕터 두개 읽다가 던저버렸습니다.
이유는 여론과 시류에 따른 카라얀 겉돌기만 할뿐. 패터일링 이 작자의 시각이 별로 없습니다. 나같은 클래식 문외한에게도 한인간을 접근하는데 한계가 눈에 보였습니다.

아마 도리스 컨스 굿윈의 권력의 조건읽다가 눈이 높아서 일까요?
굿윈은 문장마다 신문에서 가져온 문장이 살아있던데 말이죠.

문장을 가져올때 사전 분위기 조성 백그라운드 설명이 참 좋은데 패터일링이라는 사람은 카라얀에 대한 신문에 있는 유명 비평가의 문장을 가져오는데

문단을 뭉탱이로 가져와서 문단속 내용 분위기만 뛰울뿐 읽더라도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제눈에는 그렇게 보입니다.

도저히 적응이 안되더군요. 후에 다시 도전해보겠지만
역시 책은 자세히 몇페이지 읽어보고 사는게 맞습니다. 인터넷 주문 의 폐해라는 생각도 듭니다. 물론 미리보기도 있지만. 무조건 지르고 본다는게 이런 낭비를 초래하는군요.

리처드 오스본 책이 나왔지만 질러놓은 책이라 억지로라도 읽을려고 했는데 쩝~
리처드 오스본 카라얀은 번역이 잘되어 있는지 관망좀 해봐야 겠습니다.

패터일링 이사람의 카라얀은 카라얀이라는 거장을 접근도 못하고 멤돌 뿐입니다.

책과 신문내용의 짜집기 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기분이 엿같아서 전환용으로 김시운 사진 올립니다.

  

이름을 바꿨군요.  김인서에서..

 

아래 이 사진은 담비 같다는..


몸매 태가 좋은 김인서라 블로그에 올려놨었는데 오늘 올린 날짜를 보니 2006년 12월 입니다.
그때와 한번 비교해보시기 바랍니다. 지금 사진이 6년전과는 원숙미가 물씬 풍기는군요.
좋은 감독 만나 연기폭만 넓히면 히트칠수 있는 배운데.... 좀더 기다려 볼까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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